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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안전 시스템: 홍수위험 알림, 고독사 예방, 실종아동 추적
AI 기술이 홍수위험 알림, 고독사 예방, 실종아동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를 줄이고, 1인 가구의 안전을 보호하며, 실종아동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AI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AI 기반 홍수위험 알림 시스템
홍수는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 중 하나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기반 홍수 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
홍수위험 알림 시스템의 작동 방식
- AI가 하천 수위 변동을 실시간 예측
- 운전자 대상 홍수 위험 경고
- 홍수특보 지점 확대
기존에는 홍수예보관이 직접 기상정보를 분석했지만, AI가 이를 자동 분석하여 특보 발령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했습니다.
홍수특보가 발령되면 내비게이션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경고 알림이 전송됩니다.
홍수 예측 및 경고 지점이 기존 75곳에서 223곳으로 늘어나 더 많은 지역에서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시스템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고독사 예방 시스템의 작동 방식
- 생활패턴 분석
- 위험 감지 시 즉시 알림
- 실제 사례
AI가 전력, 수도, 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를 감지합니다.
전력 사용량이 급감하거나 일정 기간 사용이 없는 경우, AI가 지자체에 알림을 보내고 사회복지팀이 즉시 확인 및 조치를 취합니다.
울산에서 한 고령자의 전력 사용량이 급감하자 AI가 이를 감지하고 지자체가 즉각 출동하여 생명을 구했습니다.
실종아동 실시간 추적 시스템
실종아동 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실종아동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종아동 추적 시스템의 작동 방식
- 비콘(Beacon) 탑재 가방 지급
- CCTV 연동을 통한 실시간 위치 추적
- 실제 성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위치 추적이 가능한 비콘이 내장된 가방을 지급하여 교사의 스마트폰과 연동합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 스마트 관제센터가 6500여 대의 CCTV를 통해 비콘 신호를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아동의 위치를 추적합니다.
여러 번의 모의 테스트 결과, 평균 10분 내에 아동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AI 안전망 도입의 효과
AI 기술 활용 분야 | 효과 |
홍수위험 알림 | 홍수특보 발령 시간을 30분 → 10분으로 단축, 안전한 우회 경로 제공 |
고독사 예방 | AI가 전력·수도 사용 패턴 분석, 위험 감지 시 즉각 조치 |
실종아동 추적 | 비콘 + CCTV 활용, 평균 10분 내 아이 위치 파악 |
결론
AI 기술이 홍수 위험 예방, 고독사 방지, 실종아동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AI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져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침수위험 알림·고독사 예방·실종아동 추적 FAQ
Q1) AI 홍수위험 알림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A1) AI가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를 분석하고, 홍수특보 발령 시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냅니다.
Q2) 고독사 예방 AI는 어떻게 사람을 돕나요?
A2) AI가 전력·수도·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지자체에 알림을 보내고 즉각 조치를 취합니다.
Q3) 실종아동 추적 시스템의 신뢰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3) 여러 번의 모의 테스트 결과, 평균 10분 내에 실종아동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3100여 명의 어린이를 관리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