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현황 2025년 6월: Fear & Greed 지수·주가지수 하락률·시가총액 TOP20 한눈에 보기
미국 주식 시장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CNN Fear & Greed Index 변화, S&P500·나스닥 등 주요 지수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순위, 종목별 주가 조정폭, 그리고 시장 심리에 따른 자산 배분 전략까지 상세하게 살펴보며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드립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로 본 시장 심리
CNN이 매일 발표하는 Fear & Greed Index는 투자자의 탐욕(66 이상)과 공포(34 이하) 심리를 0~100 구간으로 수치화합니다. 2025년 6월 13일 현재 지수는 61로 전일 62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탐욕 영역입니다. 한 주 전 59, 한 달 전 66에 비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작년 동기 46과 비교하면 투자 심리가 현저히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단기적 위험자산 선호를 의미하지만, 과도한 낙관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시점 | Fear & Greed Index |
현재 | 61 |
전일 | 62 |
1주 전 | 59 |
1개월 전 | 66 |
1년 전 | 46 |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분석
S&P500은 6,147.43pt의 전고점에서 1.66% 하락해 6,045.26pt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종합도 2.68% 조정됐으나 여전히 1만 9,662pt 수준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합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경기민감 대형주 비중이 높아 4.67% 내렸고, 코스피는 11.94% 하락해 글로벌 지수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반도체·AI 섹터 강세가 미국 지수를 지탱하는 반면, 한국 지수는 수출 경기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S&P500 | 6,045.26 | 6,147.43 | -1.66% |
나스닥 | 19,662.48 | 20,204.58 | -2.68% |
다우 | 42,967.62 | 45,073.63 | -4.67% |
코스피 | 2,920.03 | 3,316.08 | -11.94% |
3. 주요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빅테크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0.32%로 거의 고점 부근을 유지하며 AI 서비스 매출 기대를 반영했고, 엔비디아 역시 -5.31% 조정에 그쳤습니다. 애플은 -23.41%로 전고점 대비 큰 폭 하락했으며, 테슬라는 -34.68%나 떨어져 자율주행 기대 약화와 고평가 논란이 동반된 모습입니다. 한편 바이오 레버리지 ETF인 LABU는 -98.70%로 고점 대비 폭락해 변동성 높은 레버리지 상품 투자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MSFT | $478.87 | $480.42 | -0.32% |
NVDA | $145.00 | $153.13 | -5.31% |
AAPL | $199.20 | $260.10 | -23.41% |
TSLA | $319.11 | $488.54 | -34.68% |
LABU | $60.54 | $4,643.00 | -98.70% |
4. 시가총액 순위 Top 20 기업
시가총액 1위는 3.55조 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로, 클라우드·AI 플랫폼 Azure 성장이 지속되면서 압도적인 가치를 유지합니다. 2위 엔비디아(3.54조 달러)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애플을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구글이 뒤를 잇고, 메타·사우디 아람코·브로드컴·TSMC·버크셔 해서웨이가 Top10에 포함됩니다. 특이사항으로 브로드컴은 반도체 설계와 AI 네트워킹 칩 강세로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으며, 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급증으로 5,6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달러) | 주가 |
1 | 마이크로소프트 | MSFT | $3.559T | $478.87 |
2 | 엔비디아 | NVDA | $3.536T | $145.00 |
3 | 애플 | AAPL | $2.975T | $199.20 |
4 | 아마존 | AMZN | $2.263T | $213.24 |
5 | 알파벳 | GOOG | $2.137T | $176.97 |
6 | 메타 플랫폼스 | META | $1.743T | $693.36 |
7 | 사우디 아람코 | 2222.SR | $1.609T | $6.65 |
8 | 브로드컴 | AVGO | $1.204T | $256.07 |
9 | TSMC | TSM | $1.117T | $215.43 |
10 | 버크셔 해서웨이 | BRK-B | $1.057T | $490.34 |
5. 시장 심리와 자산 배분 전략
탐욕 영역에 위치한 Fear & Greed Index, 빅테크 주도의 지수 상승, 장기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의 확대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 열기를 반영합니다. 그러나 S&P500 고점 대비 -1.66%와 나스닥 -2.68%처럼 상승 여력이 제한되고, 아시아 증시 약세가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1) 핵심 성장주 비중은 유지하되, (2) 변동성 장세 대비 배당·현금 비중을 20~30% 확보하고, (3) 레버리지 ETF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5%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어적 분산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점 대비 과도하게 하락한 애플·테슬라처럼 실적 모멘텀 회복 여부를 선별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장기적으로는 AI·클라우드 인프라 수혜 기업에 대한 적립식 매수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전략 항목 | 권장 비중 |
빅테크 성장주 | 40% ±5 |
배당·가치주 | 25% |
현금·단기채 | 20% |
레버리지 ETF | <5% |
대체자산(금·리츠 등) | 10% |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Fear & Greed Index가 60 이상이면 무조건 매도해야 하나요?
A1) 60 이상은 다소 낙관적인 시장 심리를 나타내지만 반드시 매도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 구간에서 차익 실현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2) 주가지수 하락률이 작을수록 안전한가요?
A2) 하락률이 작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한다는 의미지만, 고평가 가능성도 내포합니다. 기업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함께 점검해야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Q3)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새로 진입한 기업은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하나요?
A3) 높은 시가총액은 막대한 현금흐름과 시장 지배력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성장률 둔화 우려도 큽니다. 기술 혁신 지속 여부와 규제 리스크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Q4)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주가가 고평가인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A4) P/E, PS(매출 대비 시총) 배수와 동종 업계 평균을 비교하고, AI 반도체 수요 지속 가능성, 신규 제품 로드맵, 파운드리 공급망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Q5) 레버리지 ETF는 얼마나 보유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A5) 변동성이 높아 장기보다는 단기·전술적 활용에 적합합니다. 전체 자산의 5% 이내, 손절 기준과 투자 기간을 명확히 정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