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2025년 7월 : Fear & Greed Index·주가지수 하락률·시가총액 TOP20 완벽 분석

미국주식 현황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Fear & Greed Index 변화, S&P500·나스닥·다우 등 주요 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빅테크 주가 흐름, 시가총액 TOP20 순위와 시장 심리를 반영한 포트폴리오 전략,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7월 최신 데이터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



CNN이 발표하는 Fear & Greed Index는 주식·채권·옵션·채권스프레드 등 일곱 가지 시장 지표를 종합해 0에서 100까지 점수로 표기합니다. 5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시장의 탐욕, 낮을수록 공포가 지배적인 상황을 가리키는데, 2025년 7월 11일 현재 값은 74로 ‘Greed’ 단계입니다. 전일 75, 일주일 전 78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 달 전 61, 1년 전 49와 비교하면 투자 심리가 중립에서 탐욕으로 뚜렷이 이동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70을 넘어설 때는 단기 과열을 의심하고 분할매수·분할매도 전략을 병행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빅테크 랠리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면서, 일부 투자자는 리스크 관리보다 수익 극대화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짙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변동성 지수(VIX)와 옵션 시장의 풋·콜 비율도 함께 관찰해 과열 신호를 교차 검증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분 현재 전일 1주 전 1개월 전 1년 전
Fear & Greed Index 74 (Greed) 75 78 61 49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의 괴리율이 시장 체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입니다. 2025년 7월 11일 기준, S&P500은 6 ,290.22포인트의 전고점 대비 –0.57% 하락한 6 ,254.59포인트에 머물러 사실상 신고점 근처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지수도 –0.31%에 불과해 고점 재돌파를 노리는 흐름을 이어갑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경기 민감도가 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9%로 소폭 더 밀려 있으며, 한국 KOSPI는 –4.23%로 글로벌 시장 대비 조정 폭이 두드러집니다. 이는 반도체·2차 전지 등 국내 핵심 섹터에서 차익 실현이 집중된 영향이 크며, 원화 약세와 외국인 자금 흐름도 상 승 하락을 가르는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수별로 3% 이내의 조정은 통상 ‘건강한 숨 고르기’로 평가되지만, 5% 이상 커지면 기술적 매물대가 매수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KOSPI 투자자는 분기 실적 발표, 환율 움직임을 함께 체크하며 분할 접근 전략을 권장드립니다.

지수 현재가 전고점 전고점 대비
S&P500 6 ,254.59 6 ,290.22 -0.57%
NASDAQ 20 ,590.61 20 ,655.39 -0.31%
DOW 44 ,401.38 45 ,073.63 -1.49%
KOSPI 3 ,175.77 3 ,316.08 -4.23%

3.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개별 종목으로 살펴보면 반도체·AI 기대주인 엔비디아는 전고점(166.60달러) 대비 –0.44% 하락에 그쳐 꾸준한 매수세를 입증합니다. 반면 테슬라는 488.54달러에서 309.52달러로 –36.64% 밀리며 전기차 단가 인하 및 경쟁 심화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18.80%, MSFT –1.08%, 구글 –14.50%로 온도차를 보이며, AI 관련 클라우드와 디바이스 사업 의존도에 따라 변동성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ETF·고배당 상품인 QYLD·JEPI도 고점 대비 각각 –11.12%, –6.94%로 방어적 특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바이오 3배 레버리지 ETF인 LABU는 –98.57% 급락으로 레버리지 투자 위험성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단기 반등을 노리는 트레이딩용으로만 접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전고점 대비 하락 폭이 10% 미만이면 ‘건강한 조정’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지만, 20% 이상이면 기술적 약세장(베어마켓) 진입으로 평가되어 손절 가이드라인이나 리밸런싱 기준을 미리 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종목 현재가 전고점 하락률
AAPL$211.19$260.10-18.80%
NVDA$165.87$166.60-0.44%
TSLA$309.52$488.54-36.64%
MSFT$501.32$506.78-1.08%
GOOG$178.43$208.70-14.50%
AMZN$224.52$242.52-7.42%
XOM$114.59$126.34-9.30%
SOXX$244.84$267.24-8.38%
SCHD$27.27$29.72-8.24%
QYLD$16.79$18.89-11.12%
JEPI$56.76$60.99-6.94%
LABU$66.30$4,643.00-98.57%
T$27.14$45.24-40.01%
META$714.37$747.90-4.48%
JEPQ$54.30$58.54-7.24%

4. 시가총액 순위 1 ~ 20위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을 보면, AI GPU 독점 공급자인 엔비디아가 4조 420억 달러로 단연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3조 7,260억 달러), 애플(3조 1,560억 달러), 아마존(2조 3,840억 달러), 알파벳(2조 1,560억 달러) 순으로 빅테크가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는 최근 AI 모델 공개와 광고 수익 개선으로 1조 7,950억 달러까지 몸집을 키웠고, 사우디 아람코·브로드컴·TSMC·버크셔 해서웨이가 뒤를 잇습니다. 20위권에 엑슨모빌과 월마트 등 전통 산업 대표주가 포진해 있어 에너지·소비재도 여전히 글로벌 자금을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반도체 공급망 기업이 순위에 빠르게 진입한 것은 AI 반도체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를 반영한 결과이며, 이는 향후 클라우드·자율주행·로봇 공정 자동화 등 AI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시가총액 지형이 추가로 재편될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순위기업명티커시가총액
1NVIDIANVDA$4.042 T
2MicrosoftMSFT$3.726 T
3AppleAAPL$3.156 T
4AmazonAMZN$2.384 T
5Alphabet (Google)GOOG$2.156 T
6Meta PlatformsMETA$1.795 T
7Saudi Aramco2222.SR$1.617 T
8BroadcomAVGO$1.287 T
9TSMCTSM$1.195 T
10Berkshire Hathaway BBRK-B$1.018 T
11TeslaTSLA$0.997 T
12JPMorgan ChaseJPM$0.792 T
13WalmartWMT$0.761 T
14Eli LillyLLY$0.706 T
15VisaV$0.686 T
16OracleORCL$0.654 T
17TencentTCEHY$0.574 T
18NetflixNFLX$0.532 T
19MastercardMA$0.506 T
20Exxon MobilXOM$0.494 T

5. 시장 심리 해석과 포트폴리오 전략

현재 시장은 AI 호황으로 인한 ‘편향된 상승’ 국면에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가 70선을 넘으면 단기 과열 신호로 해석되므로, 고점 인근 주식은 다음과 같이 관리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1. 핵심 자산(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실적 발표 전후 변동성을 고려해 5 ~ 10%씩 분할 매도·매수를 반복해 평균 단가를 조정합니다.
  2. 경기 방어주(헬스케어·필수소비재)와 고배당 ETF(SCHD, JEPI)를 20 ~ 30% 편입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완화합니다.
  3. 레버리지·테마형 ETF(LABU 등)는 투자 비중을 5% 미만으로 제한하고 손절 기준을 전고점 대비 –15%로 명확히 설정합니다.
  4. 달러 인덱스 강세 시에는 원화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S&P500이나 나스닥 ETF로 분산해 환헤지를 겸합니다.
  5. 월별로 Fear & Greed Index와 VIX 지수를 동시에 확인해 심리가 50 이하로 급락하면 공격적 매수, 80 이상이면 현금 비중 확대를 검토합니다.

이처럼 심리지표와 전고점 대비 괴리율을 함께 활용하면 과열 구간에서 ‘빼앗기는 수익’을 최소화하고, 급락 구간에서 ‘싸게 사는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략항목권장 비중실행 포인트
빅테크 코어40 ~ 50%실적 시즌 분할매수·매도
경기방어·배당20 ~ 30%변동성 완화 및 배당 재투자
레버리지·테마최대 5%손절 –15%·단기 트레이딩
현금10 ~ 20%Fear & Greed Index 80↑ 시 확대

6. 미국주식 FAQ

Q1) Fear & Greed Index 74는 어떤 의미인가요?

A1) 74는 ‘Greed’ 단계로,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강하다는 뜻입니다. 단기 과열 가능성이 있으므로 분할매도·현금 확보로 변동성에 대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Q2)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작은 지수에 바로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A2) 하락률이 작다는 것은 강세 추세 유지 신호이지만, 고점 부근 매물 부담도 큽니다. 3 ~ 5% 단위로 분할 접근해 평균 매입가를 조정하고, 손절 기준을 전고점 대비 –5% 안팎으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엔비디아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3) AI GPU 수요가 예상보다 크다는 방증이며,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대를 키웁니다. 다만 공급 병목이 해소되면 성장 속도가 둔화될 수 있어, 실적 추세와 신제품 로드맵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4) 시가총액 순위는 얼마나 자주 변동되나요?

A4)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과 주식수 변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달라집니다. 다만 큰 폭의 순위 이동은 분기 실적 발표, 인수합병, 신제품 출시 등 굵직한 이벤트 전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Q5) 단기 변동성이 클 때 추천할 만한 간단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A5) 빅테크·배당주·현금을 4 : 3 : 3 비율로 구성해 공격성과 방어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주요 지수 –5% 조정 시 빅테크 비중을 5%p 증액, Fear & Greed Index 80 이상이면 현금 비중을 10%p 늘리는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