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2025년 7월: CNN 공포&탐욕지수, 지수·종목 하락률, 시가총액 Top20 완전 분석
2025년 7월 3일 기준 미국 증시를 한눈에 살펴보실 수 있도록 공포&탐욕지수, S&P500·나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 등 대표 종목의 조정폭, 글로벌 시가총액 1~20위 내 기업 현황까지 총망라했습니다. 시장 심리와 빅테크 주도 현상에 대한 해석도 포함했으니 투자 전략 수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NN FEAR & GREED INDEX
투자자 심리를 수치화한 CNN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63포인트로 ‘Greed(탐욕)’ 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직전 거래일 65포인트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한 주 전 58포인트, 한 달 전 54포인트에 비해 상승해 위험선호 심리가 꾸준히 강화되는 흐름입니다. 지난해 같은 시점 54포인트 대비로도 시장 낙관론이 두드러집니다. 일반적으로 50을 넘어설 때 긍정적 심리가 우세하다고 판단하며, 75 이상에서는 과열을 경계해야 합니다. 현재 수치는 적극 매수·추격보다는 분할 매수, 차익 실현 병행 등 균형 잡힌 전략이 권장되는 구간으로 해석됩니다.
구분 | 지수 |
현재(2025-07-03) | 63 |
이전 거래일 | 65 |
1주 전 | 58 |
1개월 전 | 54 |
1년 전 | 54 |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S&P500 지수는 6,227.60포인트의 사상 최고치 대비 0% 수준에서 움직이며, 시장 전반이 고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1%로 비교적 보수적인 대형 가치주 쪽에서 이익 실현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2%로 강세를 이어가며 인공지능(AI) 열풍이 꾸준히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스피 지수는 -6.40%로 조정폭이 상대적으로 커 글로벌 대비 약세 흐름이 지속되는 양상입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S&P500 | 6,227.42 | 6,227.60 | 0.00% |
NASDAQ | 20,393.13 | 20,418.31 | -0.12% |
DOW | 44,484.42 | 45,073.63 | -1.31% |
KOSPI | 3,103.83 | 3,316.08 | -6.40% |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빅테크 및 배당주 동향을 살펴보면 엔비디아(-0.92%)와 마이크로소프트(-1.93%)는 소폭 조정에 머물러 여전히 강세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18.32%)과 알파벳(-13.87%)은 하드웨어 매출 둔화, 광고 성장률 둔화 등 펀더멘털 이슈로 낙폭이 확대된 상황입니다.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로 테슬라는 -35.39%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고배당 ETF인 JEPI(-6.85%)와 QYLD(-11.44%)는 변동성 장세에서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상대적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AAPL | $212.44 | $260.09 | -18.32% |
NVDA | $157.25 | $158.71 | -0.92% |
TSLA | $315.65 | $488.54 | -35.39% |
MSFT | $491.09 | $500.76 | -1.93% |
GOOG | $179.76 | $208.70 | -13.87% |
AMZN | $219.92 | $242.52 | -9.32% |
XOM | $111.05 | $126.34 | -12.10% |
JEPI | $56.81 | $60.99 | -6.85% |
QYLD | $16.72 | $18.88 | -11.44% |
시가총액 순위 1~20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10개가 미국 빅테크로 채워져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수요 폭발을 바탕으로 3.834조 달러로 선두를 지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브로드컴과 오라클이 서버·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테슬라는 시총 1조 달러를 간신히 유지해 전기차 성장 둔화 우려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와 TSMC처럼 미국 외 기업도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원자재·파운드리 등 다양한 업종이 글로벌 자금을 흡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 | 현재가 |
1 | NVIDIA | NVDA | $3.834T | $157.25 |
2 | Microsoft | MSFT | $3.650T | $491.09 |
3 | Apple | AAPL | $3.172T | $212.44 |
4 | Amazon | AMZN | $2.334T | $219.92 |
5 | Alphabet | GOOG | $2.174T | $179.76 |
6 | Meta | META | $1.794T | $713.57 |
7 | Saudi Aramco | 2222.SR | $1.583T | $6.55 |
8 | Broadcom | AVGO | $1.269T | $269.90 |
9 | TSMC | TSM | $1.211T | $233.60 |
10 | Berkshire Hathaway | BRK-B | $1.035T | $480.48 |
11 | Tesla | TSLA | $1.016T | $315.65 |
12 | JPMorgan Chase | JPM | $811.49B | $292.00 |
13 | Walmart | WMT | $778.96B | $97.61 |
14 | Eli Lilly | LLY | $699.58B | $779.28 |
15 | Visa | V | $691.96B | $354.22 |
16 | Oracle | ORCL | $645.97B | $229.98 |
17 | Tencent | TCEHY | $579.07B | $63.79 |
18 | Netflix | NFLX | $546.79B | $1,285.00 |
19 | Mastercard | MA | $509.90B | $561.52 |
20 | Exxon Mobil | XOM | $478.58B | $111.05 |
시장 심리와 빅테크 주도 현상 분석
공포&탐욕지수 60대 초반은 낙관론이 강하되 과열 직전 단계로 분류됩니다. 현재 고점 근접 지수와 미미한 조정폭은 빅테크의 이익 성장 기대가 지수 전반을 지탱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GPU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엔비디아와 클라우드·생성형 AI 플랫폼을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시점 지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시 투자심리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성장주·배당주·현금 비중을 분산해 포트폴리오 방어력을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피의 상대적 약세는 원화 약세 및 반도체·2차전지 중심 수출 둔화 영향으로, 글로벌 자금이 선진국으로 이동 중임을 시사합니다.
심리지표 | 수준 | 해석 |
공포&탐욕지수 | 63 | 적극적 탐욕 전 단계 |
S&P500 vs 나스닥 | 0.00% vs -0.12% | IT 우위 유지 |
빅테크 평균 하락률 | -12.69% | 가격 조정 후 재평가 |
고배당 ETF 평균 | -9.10% | 배당 방어력 부각 |
자주 묻는 질문(FAQ)
Q1) 공포&탐욕지수가 60대일 때 어떤 투자 전략이 적합한가요?
A1) 과열 직전 구간이므로 전량 매수보다 분할 매수·분할 매도를 병행해 변동성에 대비하시길 권장합니다. 수익 실현과 추가 매수 여력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지수가 전고점에 근접했는데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까요?
A2) 엔비디아 등 빅테크 실적 모멘텀과 연준의 금리 완화 기대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고평가 논란과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Q3) 테슬라 하락률이 큰데 저가 매수 타이밍일까요?
A3) 전기차 판매 성장률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있어 리스크가 높습니다. 장기 성장성을 믿는다면 분할 매수 전략으로 평균 단가를 조정하는 접근이 안전합니다.
Q4) 배당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 얼마나 유리한가요?
A4) JEPI와 QYLD처럼 고배당·커버드콜 전략 ETF는 주가 조정 시에도 배당 수익률로 손실을 완화하는 특성이 있어 보수적 투자자에게 방어적 대안이 됩니다.
Q5) 국내 코스피 약세가 언제 반등할 수 있을까요?
A5) 원화 강세 전환 및 반도체 수출 회복이 전제돼야 본격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과 IT 업황 회복 시점이 핵심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