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총정리, Fear & Greed 지수·전고점 대비 하락률·시가총액 TOP 20 (2025년 7월)
미국주식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CNN Fear & Greed Index, S&P500·나스닥 등 주가지수와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주요 종목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TOP 20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투자심리·지수 흐름·기업 가치 동향을 종합해 시장 맥락을 제공하니, 미국주식 투자 전략 수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 분석
CNN Fear & Greed Index는 미국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공포(Fear)에서 탐욕(Greed)까지 0~100으로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2025년 7월 10일 기준 지수는 75로 ‘Greed’ 영역에 머무르고 있으며, 전일 74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1주일 전 수준(76)과 비슷하지만, 1개월 전(63)·1년 전(54)에 비해선 크게 높아져 시장 전반에 위험선호심리가 강한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모멘텀·옵션수요·시장폭 하위 지표들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도 함께 시사합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과열 판단이 많아져 호재에는 둔감해지고 악재에는 민감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 상승 국면에서는 포트폴리오의 분산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동시에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정일 | 지수값 | 심리단계 |
현재 | 75 | Greed |
전일 | 74 | Greed |
1주일 전 | 76 | Greed |
1개월 전 | 63 | Neutral-Greed 경계 |
1년 전 | 54 | Neutral |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S&P500 지수는 6 천 선을 지지하며 6 252포인트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역대 고점 6 284.65에서 0.34 퍼센트 하락한 수준으로, 대형 기술주 강세에 비해선 조정이 미미한 편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20 611 포인트로 사상 최고치 20 645.41에서 0.17 퍼센트만 밀려난 상태라 초강세 트렌드를 유지합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전통 산업주 약세로 1.37 퍼센트 낙폭이 커졌고, 한국 코스피는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 둔화와 외국인 순매도 여파로 4.01 퍼센트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수별 하락률을 비교하면 기술주 비중이 높을수록 회복력이 뛰어난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지수 변동은 섹터 순환과 연준 금리 스탠스, 기업 실적 시즌에 따라 탄력적으로 흐름이 바뀌므로, 단기 과열 시그널이 나타나면 선물 헷지나 단기 채권 비중 확대 같은 전술적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S&P500 | 6 263.26 | 6 284.65 | -0.34% |
NASDAQ | 20 611.34 | 20 645.41 | -0.17% |
DOW | 44 458.30 | 45 073.63 | -1.37% |
KOSPI | 3 183.23 | 3 316.08 | -4.01% |
3)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용 GPU 수요와 AI 칩 독점 지위로 역대 고점에서 0.94 퍼센트만 밀린 162.88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위를 견고히 지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 역시 1자리수 내 조정폭으로 활황 기조가 이어집니다. 반면 테슬라는 배터리 마진 압박과 경쟁 심화로 전고점 대비 39.44 퍼센트 하락했고, 애플은 부품 공급망 이슈와 중국 수요 둔화로 18.82 퍼센트 조정받았습니다. 에너지 주도 익스xon 모빌이 10 퍼센트 가까이 후퇴했으며, 레버리지 ETF LABU는 98 퍼센트 폭락해 고위험 파생상품의 변동성을 잘 보여줍니다.
배당 ETF JEPI·SCHD·QYLD는 하락률이 6~11 퍼센트 수준에 그쳐, 월배당·고배당 전략이 시장 변동기에도 완충효과를 제공함을 시사합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AAPL | $211.14 | $260.10 | -18.82% |
NVDA | $162.88 | $164.42 | -0.94% |
TSLA | $295.88 | $488.54 | -39.44% |
MSFT | $503.51 | $506.78 | -0.65% |
GOOG | $177.66 | $208.70 | -14.87% |
AMZN | $222.54 | $242.52 | -8.24% |
XOM | $113.80 | $126.34 | -9.93% |
SOXX | $244.12 | $267.24 | -8.65% |
SCHD | $27.29 | $29.72 | -8.18% |
QYLD | $16.77 | $18.89 | -11.22% |
JEPI | $56.85 | $60.99 | -6.79% |
LABU | $66.95 | $4 643.00 | -98.56% |
T | $28.10 | $45.24 | -37.89% |
META | $732.78 | $747.90 | -2.02% |
JEPQ | $54.30 | $58.54 | -7.24% |
4) 글로벌 시가총액 TOP 20 기업 현황
2025년 7월 기준 시가총액 1위는 AI 반도체 패권을 쥔 엔비디아(3.97조 달러)이며, 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알파벳이 뒤를 이었습니다. 메타가 6위를 차지하며 소셜·VR·AI 다각화 전략으로 가파른 가치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사우디 아람코(7위)는 유가 변동에도 탄탄한 배당으로 상위권을 지켰고, 브로드컴·TSMC·버크셔 해서웨이가 각각 8~10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슬라는 빅 테크에 비해 주가 변동성이 큰 탓에 11위로 밀렸으며, JPM·월마트·릴리·비자·오라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술·소비재·금융·헬스케어 섹터가 혼재돼 있으나, 상위 10곳 중 8곳이 IT 기업이라는 점에서 디지털·AI 플랫폼 기업의 지배력이 뚜렷합니다.
시가총액 순위는 주가·발행주식수에 즉각 반영되므로, 실적 서프라이즈 또는 규제 이슈에 따라 짧은 기간 내에 자리가 바뀔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섹터별 비중 변화와 기업 런웨이에 대한 장기적 시각을 동시에 체크해야 합니다.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달러) |
1 | NVIDIA | NVDA | 3.972T |
2 | Microsoft | MSFT | 3.742T |
3 | Apple | AAPL | 3.153T |
4 | Amazon | AMZN | 2.362T |
5 | Alphabet | GOOG | 2.148T |
6 | Meta Platforms | META | 1.842T |
7 | Saudi Aramco | 2222.SR | 1.627T |
8 | Broadcom | AVGO | 1.307T |
9 | TSMC | TSM | 1.202T |
10 | Berkshire Hathaway | BRK-B | 1.033T |
11 | Tesla | TSLA | 0.953T |
12 | JPMorgan Chase | JPM | 0.787T |
13 | Walmart | WMT | 0.773T |
14 | Eli Lilly | LLY | 0.706T |
15 | Visa | V | 0.699T |
16 | Oracle | ORCL | 0.662T |
17 | Tencent | TCEHY | 0.576T |
18 | Netflix | NFLX | 0.548T |
19 | Mastercard | MA | 0.513T |
20 | Exxon Mobil | XOM | 0.490T |
5) 시장 심리 해석과 향후 전망
Greed 지수 75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계가 필요함을 암시합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은 여전히 제약으로 작용하나, AI 투자 붐과 견조한 고용·소비가 주가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금리와 장기 금리 역전폭이 완화되고, 기업 실적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되지 않는다면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는 종목은 수익성 방어력 확인 필요
- 에너지·헬스케어·소비재 등 디펜시브 섹터로 분산투자 고려
- 달러 인덱스 강세 전환 시 비달러권 증시에 비중 확대
중기적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실물 경제에 확산되면 반도체·클라우드 주도로 신고점 갱신 흐름이 재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주 위주 포트폴리오는 변동폭이 커질 수 있으므로 현금 또는 단기채권 비중을 20 퍼센트 내외로 유지해 유동성 쿠션을 확보하는 전략을 권장합니다.
심리구간 | 해석 | 권장전략 |
Greed 70~100 | 과열 가능성 | 수익 실현·분산 |
Neutral 40~60 | 균형 상태 | 핵심 포지션 유지 |
Fear 0~30 | 과매도 시그널 | 저가 매수 기회 |
6) 투자 전략 및 유의사항
- 포트폴리오 구성은 핵심지수 ETF 60 퍼센트, 성장주 20 퍼센트, 배당·채권·현금 20 퍼센트 비중을 기본 틀로 설정해 변동성 방어와 장기 성장성을 겸비합니다.
-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10 퍼센트 이내인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종목은 분할 매수보다 추세 추종 전략이 효과적이며, 턴어라운드 기대를 받는 테슬라·AT&T는 매출 바텀아웃 시점 확인 후 진입을 검토합니다.
- 배당 ETF(QYLD, JEPI, SCHD)는 월배당·분기배당으로 현금흐름을 확보해 재투자 탄력도를 높여줍니다.
- 반도체 사이클 둔화 리스크에 대비해 단기 채권 ETF 또는 머니마켓펀드 편입을 검토하여 자금 대기 전략을 구사합니다.
- 주요 경제지표 발표 주간에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활용보다 옵션 헷지나 현금 비중 확대를 우선 검토해 리스크 관리를 권장합니다.
목표 | 전략 | 실행방법 |
성장 추구 | AI·클라우드 주 | 추세추종·분할매수 |
현금흐름 | 배당 ETF | DRIP 재투자 |
리스크 완충 | 단기채·현금 | 20% 유동성 |
7) FAQ
Q1) CNN Fear & Greed Index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1) CNN 비즈니스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지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도 무료로 검색 가능하며, 지수 변동 이력 그래프도 함께 제공됩니다.
Q2)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낮으면 안전한 종목인가요?
A2) 낙폭이 작다는 것이 반드시 안전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이 뒷받침돼야 지속성 있는 상승세가 가능하므로, 재무지표·산업 모멘텀을 함께 점검하셔야 합니다.
Q3) 시가총액 순위는 얼마나 자주 변동되나요?
A3) 상장기업의 주가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순위는 실시간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적 발표 및 거시 이슈 때 주가 폭등·폭락이 나타나면 단기간에 순위가 뒤바뀔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Greed 구간에서도 추가 매수가 가능한가요?
A4) 가능은 하지만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추세추종 전략을 쓰더라도 손절 가격을 설정하거나 현금 비중을 늘려 시장의 급락에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5) 장기투자를 위해 어떤 ETF를 먼저 검토해야 하나요?
A5) S&P500 추종 ETF(SPY), 나스닥100 ETF(QQQ)처럼 분산도가 높은 기초지수 ETF를 우선 검토하고, 추가로 AI·배당·채권 ETF를 포트폴리오 균형 목적으로 편입하시면 장기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