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분석: Fear & Greed 63, 지수·종목 전고점 대비 하락률, 시가총액 TOP20
미국주식 현황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CNN 공포탐욕지수 63의 의미와 최근 추세, S&P500·나스닥·다우·코스피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 등 종목별 변동, 시가총액 TOP20을 표로 자세히 제공합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
CNN 공포탐욕지수는 시장의 위험 선호를 0부터 100까지 수치화하여 보여주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심리의 낙관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현재 값은 63으로 나타나며, 전일 57에서 상승했고 1주 전 53 대비로도 높습니다. 다만 1개월 전 75와 비교하면 과열 신호는 다소 완화됐고, 1년 전 23의 극단적 공포 국면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이 흐름은 단기적으로는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는 가운데, 과열권에서 한발 물러서며 숨 고르기를 하는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표가 60대 초중반에 머무를 때는 대형주의 추세가 유지되면서도 종목 간 차별화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전고점 부근에 위치한 지수는 재료 소화 과정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종목별로는 실적 모멘텀의 유무에 따라 주가 방향이 갈리는 특징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같은 상승장이라도 범용적 추격 매수보다는 펀더멘털과 수급의 균형을 점검한 선별적 접근이 시장 체감과 잘 맞는 국면이라고 판단됩니다.
요점 정리
현재 63은 탐욕 우세지만 과열에서는 한 단계 내려온 수준입니다. 한 달 전 75 대비 온기가 식으면서 종목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실적과 수급 확인이 특히 중요합니다.
구분 | 지수 |
현재 | 63 |
전일 | 57 |
1주 전 | 53 |
1개월 전 | 75 |
1년 전 | 23 |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S&P500은 6,445.76으로 전고점 6,446.55 대비 하락률이 -0.01%에 불과합니다. 나스닥은 21,681.90으로 전고점 21,689.68 대비 -0.04%, 다우는 44,458.61로 전고점 45,073.63 대비 -1.36%입니다. 미국 주요 3대 지수 모두 전고점 영역에서 큰 이탈 없이 움직이고 있어, 추세적으로는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코스피는 3,189.91로 전고점 3,316.08 대비 -3.80%로 조정 폭이 다소 큽니다.
이 수치는 미국 주식시장이 메가캡 중심의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고점권을 재확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우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은 경기민감 대형주의 체감 약세와 구성 종목의 업종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글로벌 유동성의 재분배 속에서 밸류에이션과 실적의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에 있으며, 환율과 수출 사이클의 방향성이 추세 복원에 핵심 변수로 작용합니다.
요점 정리
미국 3대 지수는 전고점권에서 견조합니다. 코스피는 상대 조정이 크지만, 대외 변수 안정과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 회복 탄력성이 재부각될 수 있습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전고점 대비 하락률 |
S&P500 | 6,445.76 | 6,446.55 | -0.01% |
NASDAQ | 21,681.90 | 21,689.68 | -0.04% |
DOW | 44,458.61 | 45,073.63 | -1.36% |
KOSPI | 3,189.91 | 3,316.08 | -3.80% |
3.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대형 기술주의 가격대는 전고점 근처에서 선방하는 흐름입니다. 엔비디아는 183.11달러로 -0.74%에 그치며 고점권을 유지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529.24달러로 -4.72%, 애플은 229.65달러로 -11.70%입니다. 알파벳 204.16달러 -2.18%, 아마존 221.47달러 -8.68%로 메가캡 대부분이 한 자릿수 내외의 조정폭을 기록합니다. 메타는 790.00달러 -0.46%로 재상승 탄력이 돋보이며, 테슬라는 340.84달러 -30.23%로 조정폭이 큰 편입니다.
에너지 대표주 엑슨모빌은 106.13달러 -16.00%로 유가, 정제마진, 자사주 정책 등 복합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반도체 ETF SOXX는 250.16달러 -6.39%로 업종 내 차별화를 반영합니다. 배당·프리미엄 전략 ETF 계열은 SCHD 27.10달러 -8.82%, QYLD 16.92달러 -10.38%, JEPI 56.34달러 -7.62%, JEPQ 55.73달러 -4.78%입니다. 레버리지 바이오 ETF LABU는 63.58달러로 -98.63%인데, 이 수치는 잦은 역분할로 인해 과거 전고점 산출값이 실제 체감과 크게 괴리될 수 있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통신주 AT&T는 28.48달러 -37.05%로 구조적 이슈와 금리 환경의 영향을 함께 받는 모습입니다.
요점 정리
메가캡 기술주는 전고점 권역에서 강세를 유지하되 종목별로 조정 폭이 다릅니다. 레버리지·프리미엄 ETF는 구조적 특성상 전고점 비교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며, 업종별 실적 모멘텀 확인이 성과 차이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전고점 대비 하락률 |
AAPL | $229.65 | $260.09 | -11.70% |
NVDA | $183.11 | $184.48 | -0.74% |
TSLA | $340.84 | $488.54 | -30.23% |
MSFT | $529.24 | $555.45 | -4.72% |
GOOG | $204.16 | $208.70 | -2.18% |
AMZN | $221.47 | $242.52 | -8.68% |
XOM | $106.13 | $126.34 | -16.00% |
SOXX | $250.16 | $267.24 | -6.39% |
SCHD | $27.10 | $29.72 | -8.82% |
QYLD | $16.92 | $18.88 | -10.38% |
JEPI | $56.34 | $60.99 | -7.62% |
LABU | $63.58 | $4,643.00 | -98.63% |
T | $28.48 | $45.24 | -37.05% |
META | $790.00 | $793.67 | -0.46% |
JEPQ | $55.73 | $58.53 | -4.78% |
4. 시가총액 순위 1~20위
시가총액 상위권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수혜가 집결된 메가캡이 주도합니다. 1위 엔비디아는 4.466조 달러, 2위 마이크로소프트는 3.933조 달러, 3위 애플은 3.408조 달러입니다. 4위 알파벳 2.464조 달러, 5위 아마존 2.361조 달러, 6위 메타 1.984조 달러가 뒤를 잇습니다. 비미국 기업으로는 사우디 아람코가 1.55조 달러로 7위, TSMC가 1.267조 달러로 9위에 포진해 반도체 파운드리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브로드컴은 1.471조 달러로 8위를 기록해 AI 인프라 수혜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합니다.
2차 구간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 1.015조 달러, 월마트 8,269억 달러, JP모건 8,052억 달러, 오라클 7,130억 달러가 위치합니다. 이어 텐센트, 비자, 일라이 릴리, 넷플릭스, 마스터카드, 엑슨모빌이 20위까지를 구성합니다. 제공된 목록의 순번 표기가 일부 비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데이터 스냅샷 기준으로 15~19위는 각각 텐센트, 비자, 일라이 릴리, 넷플릭스, 마스터카드로 해석됩니다. 상위권이 테크 중심으로 재편된 점,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가 뒤를 받치는 점이 현재 시가총액 지형의 핵심입니다.
요점 정리
시가총액 TOP20은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주가 주도하며, 에너지·금융·헬스케어가 보완 축을 담당합니다. 비미국 상위권으로는 사우디 아람코와 TSMC가 대표적입니다.
순위 | 기업명 | 티커 | 시가총액 | 주가 |
1 | NVIDIA | NVDA | $4.466 T | $183.16 |
2 | Microsoft | MSFT | $3.933 T | $529.24 |
3 | Apple | AAPL | $3.408 T | $229.65 |
4 | Alphabet | GOOG | $2.464 T | $204.16 |
5 | Amazon | AMZN | $2.361 T | $221.47 |
6 | Meta Platforms | META | $1.984 T | $790.00 |
7 | Saudi Aramco | 2222.SR | $1.550 T | $6.41 |
8 | Broadcom | AVGO | $1.471 T | $312.83 |
9 | TSMC | TSM | $1.267 T | $244.29 |
10 | Tesla | TSLA | $1.099 T | $340.84 |
11 | Berkshire Hathaway | BRK-B | $1.015 T | $470.39 |
12 | Walmart | WMT | $826.93 B | $103.62 |
13 | JPMorgan Chase | JPM | $805.26 B | $292.85 |
14 | Oracle | ORCL | $713.04 B | $253.86 |
15 | Tencent | TCEHY | $653.91 B | $71.78 |
16 | Visa | V | $653.59 B | $336.74 |
17 | Eli Lilly | LLY | $573.22 B | $639.43 |
18 | Netflix | NFLX | $520.65 B | $1,225 |
19 | Mastercard | MA | $519.06 B | $574.18 |
20 | Exxon Mobil | XOM | $452.45 B | $106.13 |
FAQ
Q1) 공포탐욕지수 63은 시장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A1) 63은 위험 선호가 우세한 국면을 뜻합니다. 전일 57, 1주 전 53보다 높아 낙관이 강화됐지만 1개월 전 75보다는 낮아 과열이 진정된 상태입니다. 전고점 부근의 지수 환경에서는 종목 간 차별화가 커지기 쉬워 선별적 점검이 중요합니다.
Q2)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작으면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봐도 될까요?
A2) 하락률이 작다는 것은 추세가 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나, 향후 수익률은 실적과 가이던스, 금리, 수급 등 여러 변수에 달려 있습니다. 전고점 갱신 자체보다 실적 개선의 지속성과 밸류에이션의 부담 완화 여부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Q3) 레버리지 ETF 전고점 수치가 과도하게 크게 보이는 이유가 있나요?
A3)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 관리와 순자산가치 유지를 위해 역분할이 빈번합니다. 과거 가격이 역분할 비율로 환산되면서 전고점 수치가 실제 체감과 다르게 크게 표기되는 경우가 있어 단순 수치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시가총액 TOP20 구성이 시장의 스타일을 어떻게 보여주나요?
A4)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주가 상위권을 장악했고,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가 보완 축을 담당합니다. 이는 실적과 현금흐름이 강한 메가캡 중심 장세라는 점, 공급망과 원자재, 규제 이슈가 지수 내 스타일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Q5) 코스피가 미국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환율과 글로벌 수요, 반도체 업황 내 세부 사이클, 내수 경기와 정책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대외 변수 안정과 실적 상향이 맞물릴 때 탄력이 커지는 구조라, 지수 단위보다는 업종·기업별 실적 경로를 함께 보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