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2025년 6월 29일: 공포·탐욕지수 65, 주요 지수·종목 하락률과 시가총액 TOP 20 분석
2025년 6월 29일 기준 CNN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와 미국 증시 대표 지수·대형주 낙폭, 시가총액 20위 기업 정보를 종합해 오늘의 미국주식 시황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S&P500·나스닥·다우지수의 전고점 대비 조정폭,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빅테크 낙폭, NVDA·MSFT·AAPL이 주도하는 시가총액 순위를 자세히 확인하시고 투자 판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NN Fear & Greed Index: 투자 심리 지표 살펴보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CNN 공포·탐욕지수는 65로 ‘Greed’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일(61)·1주일 전(56)에 비해 위험 선호가 다소 높아졌으며, 1개월 전(65)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같은 날 45였던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투자 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입니다. 다만 지수가 60대 중후반에 머무를 때는 단기 과열 신호가 될 수 있으니 분할 매수·분할 매도 전략으로 리스크를 관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측정 시점 | 공포·탐욕지수 | 투자 심리 단계 |
현재 | 65 | Greed |
전일 | 61 | Greed |
1주일 전 | 56 | Neutral ↗ |
1개월 전 | 65 | Greed |
1년 전 | 45 | Fear |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조정폭과 의미
S&P500(−0.24%)과 나스닥(−0.19%)은 사실상 신고점 부근에서 재차 상승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반면 다우지수(−2.78%)는 산업·금융주 약세가 겹치며 상대적 부진을 나타냅니다. KOSPI(−7.84%)는 글로벌 흐름과 달리 반도체주 외 종목군 조정 탓에 하락 폭이 큰 편입니다. 지수별 낙폭이 크지 않은 만큼 대형주가 여전히 자금을 흡수하고 있지만, 중·소형주로 자금이 확산되지 못하면 지수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S&P500 | 6,173.07 | 6,187.68 | −0.24% |
NASDAQ | 20,273.46 | 20,311.51 | −0.19% |
DOW | 43,819.27 | 45,073.63 | −2.78% |
KOSPI | 3,055.94 | 3,316.08 | −7.84% |
주요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빅테크·ETF 성과 비교
테슬라(−33.72%)와 AT&T(−37.93%)는 구조적 실적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여전히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0.60%)·마이크로소프트(−0.67%)·메타(−0.98%)는 신고점 인근에서 고점 소화를 이어가며 AI 모멘텀의 끈질긴 힘을 보여줍니다. 특히 레버리지 바이오 ETF인 LABU(−98.77%)의 극단적 하락은 고위험 파생 ETF 투자 시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교훈을 줍니다. 배당·커버드콜 ETF JEPI(−7.10%)·JEPQ(−7.28%)도 안정적 분배금을 제공하지만, 금리·환율 변동에 따라 평가액이 눌릴 수 있으므로 분산 투자가 필요합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AAPL | 201.08 | 260.09 | −22.69% |
NVDA | 157.75 | 158.71 | −0.60% |
TSLA | 323.79 | 488.54 | −33.72% |
MSFT | 495.94 | 499.30 | −0.67% |
GOOG | 178.27 | 208.70 | −14.58% |
AMZN | 223.30 | 242.52 | −7.93% |
XOM | 109.38 | 126.34 | −13.42% |
SOXX | 238.86 | 267.24 | −10.62% |
SCHD | 26.39 | 29.72 | −11.20% |
QYLD | 16.70 | 18.88 | −11.55% |
JEPI | 56.66 | 60.99 | −7.10% |
LABU | 57.09 | 4,643.00 | −98.77% |
T | 28.08 | 45.24 | −37.93% |
META | 733.63 | 740.89 | −0.98% |
JEPQ | 54.27 | 58.53 | −7.28% |
시가총액 순위 TOP 20: AI 슈퍼사이클 속 리더십 변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847조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3.686조 달러)를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하락에도 3.0조 달러로 3위를 지키는 중입니다. 브로드컴의 1.266조 달러 돌파, TSMC·버크셔 해서웨이·테슬라의 1조 달러 클럽 재합류가 눈길을 끕니다. 사우디 아람코(1.567조 달러)는 유가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잦지만 여전히 세계적 에너지 자산 가치를 과시합니다. AI 반도체·클라우드·플랫폼 기업 중심의 시총 재편은 기술혁신 가속화와 함께 투자 자금이 성장섹터로 쏠리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달러) | 주가 |
1 | 엔비디아 | NVDA | 3.847T | 157.75 |
2 | 마이크로소프트 | MSFT | 3.686T | 495.94 |
3 | 애플 | AAPL | 3.003T | 201.08 |
4 | 아마존 | AMZN | 2.370T | 223.30 |
5 | 알파벳 | GOOG | 2.157T | 178.27 |
6 | 메타 플랫폼스 | META | 1.844T | 733.63 |
7 | 사우디 아람코 | 2222.SR | 1.567T | 6.48 |
8 | 브로드컴 | AVGO | 1.266T | 269.35 |
9 | TSMC | TSM | 1.185T | 228.57 |
10 | 버크셔 해서웨이 | BRK-B | 1.048T | 485.68 |
11 | 테슬라 | TSLA | 1.042T | 323.63 |
12 | JP모건 체이스 | JPM | 797.90B | 287.11 |
13 | 월마트 | WMT | 776.25B | 97.27 |
14 | 일라이 릴리 | LLY | 696.14B | 775.45 |
15 | 비자 | V | 681.00B | 348.61 |
16 | 텐센트 | TCEHY | 592.89B | 65.14 |
17 | 오라클 | ORCL | 590.52B | 210.24 |
18 | 넷플릭스 | NFLX | 563.08B | 1,323 |
19 | 마스터카드 | MA | 499.73B | 550.32 |
20 | 엑손모빌 | XOM | 471.38B | 109.38 |
글로벌 투자 심리와 시사점
AI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면서 대형 기술주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공포·탐욕지수 60대 후반은 여전히 자금 유입이 이어진다는 뜻이지만, 과거 사례상 지수 70 이상에서 변동성이 확대된 적이 많았습니다. 단기 조정 시 현금 비중을 늘려 골든크로스(20일·60일선) 지지 여부를 확인한 뒤 재진입하는 보수적 접근이 권장됩니다. 특히 S&P500·나스닥이 사상 최고치와 근접한 상황에서는 고평가 논란이 반복되기 쉬우므로, 섹터·자산군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흡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FAQ
Q1) 공포·탐욕지수가 65라면 즉시 매도해야 하나요?
A1) 60대 중후반은 과열 초기 신호로 해석됩니다. 과거 70을 넘을 때 급등락이 많았으므로 분할 매도·현금 확보로 대응하시고, 지수 하락 시 재매수 기회를 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전고점 대비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무엇인가요?
A2) 레버리지 바이오 ETF LABU가 −98.77%로 가장 큽니다. 고위험 파생 ETF 특성상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Q3)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A3) AI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한 엔비디아의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해 있어 실적 발표 및 경쟁사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Q4) 다우지수가 다른 지수 대비 부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4) 다우지수는 산업·금융주 비중이 높습니다. 최근 기술·AI 중심의 랠리와 달리 경기민감·전통산업주는 이익 개선 속도가 느려 상대적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Q5) ETF 배당 수익률이 높아도 낙폭이 큰 이유가 있나요?
A5) 커버드콜·배당 ETF는 옵션 프리미엄·분배금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평가손실이 발생합니다. 분배금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가격 변동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