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분석: 공포탐욕지수·지수 하락률·종목별 동향·글로벌 시가총액 TOP 20 완전정리

미국 주식 시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CNN 공포탐욕지수, S&P500·나스닥·다우존스 등 주요 지수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핵심 종목의 조정 폭, 세계 시가총액 1~20위 기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 심리와 시장 동향을 종합해 향후 투자전략까지 제시하니 끝까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


CNN Fear & Greed Index는 미국 증시 투자 심리를 일곱 가지 지표로 수치화한 대표적인 심리지표입니다. 2025년 7월 24일 현재 지수는 76포인트로 ‘Greed’ 구간 상단에 위치하며, 전일 73포인트 대비 투자 심리가 더 낙관적으로 변했습니다. 한 주 전에도 73포인트로 고점권을 유지했고, 한 달 전 56포인트, 1년 전 46포인트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조정 가능성보다는 추가 상승 기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이지만, 과열 구간 진입 시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옵션 수요, 주가 모멘텀, 안전자산 수요 지표가 모두 위험선호를 시사하고 있어 단기 급등 종목에는 조정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분 현재 전일 1주 전 1달 전 1년 전
Fear & Greed Index 76 73 73 56 46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전고점 대비 미미한 조정만 나타내고 있습니다. S&P500은 6 358.91포인트로 직전 고점 6 360.64 대비 ‑0.03 % 하락해 사실상 신고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1 020.02포인트로 전고점 대비 ‑0.27 %에 불과해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우존스 지수 역시 45 010.29포인트로 ‑0.14 % 하락해 대형 가치주 역시 고점 근처에 머무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KOSPI는 3 206.97포인트로 고점 대비 ‑3.29 % 조정을 받으며 글로벌 대비 상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 지수는 강세 기조이나, 변동성 확대 국면 진입 시 빠른 조정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분할 매수·분할 매도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접근이 권장됩니다.

지수 현재가 전고점 하락률
S&P500 6 358.91 6 360.64 ‑0.03 %
NASDAQ 21 020.02 21 077.37 ‑0.27 %
DOW 45 010.29 45 073.63 ‑0.14 %
KOSPI 3 206.97 3 316.08 ‑3.29 %

3.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대형 기술주의 경우 고점 대비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추세 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170.78달러로 전고점 대비 ‑1.99 %만 하락해 GPU 수요 호황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1.70 %), 메타(‑4.59 %), 구글 클래스A(‑8.24 %)도 상대적으로 지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332.56달러로 고점 대비 ‑31.93 % 조정을 받았으며, 통신주 AT&T는 고금리 여파로 ‑38.66 % 급락했습니다. 이처럼 종목별 변동성이 크게 갈리고 있어 동일 업종이라도 실적 모멘텀, 밸류에이션, 시장 기대치를 면밀히 점검해야 합니다.

종목 현재가 전고점 하락률
AAPL $214.15 $260.09 ‑17.66 %
NVDA $170.78 $174.24 ‑1.99 %
TSLA $332.56 $488.54 ‑31.93 %
MSFT $505.87 $514.64 ‑1.70 %
GOOG $191.51 $208.70 ‑8.24 %
AMZN $228.29 $242.52 ‑5.87 %
XOM $109.93 $126.34 ‑12.99 %
SOXX ETF $242.06 $267.24 ‑9.42 %

4. 시가총액 순위 1 ~ 20위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는 AI 반도체 열풍과 클라우드 수요 호조로 엔비디아가 4.16 조 달러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각각 3.76 조 달러, 3.20 조 달러로 뒤를 잇고 있으며, 아마존(2.42 조 달러)과 알파벳(2.32 조 달러)이 4, 5위를 차지합니다. 10위 안에는 메타·사우디아람코·브로드컴·TSMC·테슬라가 포진해 기술·에너지·중동 국영기업 등 다양성이 특징입니다. 상위 20위권에는 전통 에너지 대장 엑슨모빌, 금융 대장 JP모건, 소비재 공룡 월마트, 바이오 대표 엘리릴리 등 섹터별 대표주가 고루 포함돼 있어 시장 전반에 걸친 유동성 공급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순위 기업명 티커 시가총액(달러) 주가
1NVIDIANVDA4.164T$170.78
2MicrosoftMSFT3.759T$505.87
3AppleAAPL3.198T$214.15
4AmazonAMZN2.423T$228.29
5AlphabetGOOG2.318T$191.51
6Meta PlatformsMETA1.794T$713.58
7Saudi Aramco2222.SR1.631T$6.45
8BroadcomAVGO1.334T$283.69
9TSMCTSM1.246T$240.33
10TeslaTSLA1.071T$332.56
11Berkshire HathawayBRK.B1.039T$482.63
12JPMorgan ChaseJPM815.99B$296.76
13WalmartWMT763.56B$95.68
14Eli LillyLLY717.19B$798.89
15VisaV694.05B$355.29
16OracleORCL679.45B$241.90
17TencentTCEHY638.32B$70.37
18MastercardMA510.42B$562.09
19NetflixNFLX500.04B$1 177
20Exxon MobilXOM473.75B$109.93

5. 시장 심리 해석과 투자 포인트

현재 지수·종목·심리 지표를 종합하면 시장은 기술주 주도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위험 자산 선호’ 국면입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가 Greed 구간에 깊숙이 진입했고, 주요 지수가 고점권 근처에 머무르고 있어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큽니다. 이에 따라 1) 실적 모멘텀이 확실한 AI·반도체·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추세 추종 전략을 유지하되, 2) 과열 구간에선 분할 매도로 수익을 확보하고, 3) 고배당 ETF(SCHD, JEPI 등)나 커버드콜 ETF(QYLD, JEPQ)로 변동성 헷지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움직임이 기술주 밸류에이션의 핵심 변수이므로, 금리 상승 시 성장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관점 주요 내용
심리 Greed 구간 진입, 위험선호 지속
지수 위치 S&P500·나스닥 신고점 근처
리스크 금리 반등·과열 차익실현
전략 AI 핵심주 추종 + 고배당 ETF 헷지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공포탐욕지수가 80을 넘으면 바로 매도해야 하나요?

A1) 80 이상이면 과열 신호인 것은 맞지만, 단순 수치만으로 전량 매도하기보다는 실적 발표 일정, 금리 동향, 추세선 이탈 여부를 함께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전고점 대비 30 % 이상 하락한 종목은 무조건 저점 매수 기회인가요?

A2) 하락 폭이 크더라도 실적 악화나 구조적 경쟁력 약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테슬라처럼 변동성이 큰 성장주는 기술적 바닥 신호와 함께 매출·마진 전망을 함께 점검해야 안전합니다.

Q3)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기업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괜찮을까요?

A3) 대형주는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지만, 섹터 편중으로 인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기술·소비·에너지·금융 등 다양한 섹터를 포함하되, 중소형 우량주와 ETF를 섞어 분산 효과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4) 고배당 ETF로 변동성을 헷지하면 수익률이 줄어들지 않나요?

A4) 배당 수익률이 높지만 주가 상승 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동장세에서 배당이 현금흐름을 보완해 총수익 변동성을 줄여주므로, 긴 투자 기간이라면 포트 안정성에 긍정적입니다.

Q5) 금리 인상이 재개되면 기술주 비중을 얼마나 줄여야 할까요?

A5) 금리 10 bp 상승 시 PER 부담이 큰 성장주는 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금리 추세가 반전될 조짐이 보이면 보수적으로 10 ~ 20 % 포인트 비중을 현금 혹은 방어형 자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