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2025년 6월: CNN Fear & Greed Index·주가지수·종목별 하락률·시가총액 TOP20 완전 분석

2025년 6월 1일 기준 미국 주식 시장의 심리 지표인 CNN Fear & Greed Index, S&P500·NASDAQ 등 주요 지수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메타 등 핵심 종목 하락률,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현황을 상세 분석해 투자 판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



CNN이 집계하는 Fear & Greed Index는 투자자들의 공포와 탐욕 수준을 0~100으로 수치화하여 시장 심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25년 6월 1일 현재 값은 62로 ‘Greed’ 구간에 해당하며, 전일 63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낙관적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42였던 점을 고려하면, 30일 동안 위험 선호가 크게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년 전 45와 비교해도 현재 시장은 확연히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기술주 강세와 AI‧반도체 업종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시점 지수 값 심리 단계
현재(2025-06-01) 62 Greed
전일 63 Greed
1주 전 63 Greed
1개월 전 42 Neutral
1년 전 45 Neutral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S&P500은 5,911.6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 6,147.43 대비 3.83 % 낮은 수준이며, 이전보다 숨 고르기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NASDAQ은 19,113.77포인트로 전고점 대비 5.40 % 하락해 고점 부담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42,270.07포인트로 6.22 % 떨어져 대형 가치주에 대한 매물 소화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KOSPI는 2,697.67포인트로 18.65 %나 밀려 있어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조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고점과의 괴리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동시에 경기 둔화 우려를 함께 시사하므로, 각 지수별 리스크·리턴 특성을 살핀 분산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수 현재가 전고점 하락률
S&P5005,911.696,147.43-3.83 %
NASDAQ19,113.7720,204.58-5.40 %
DOW42,270.0745,073.63-6.22 %
KOSPI2,697.673,316.08-18.65 %

3.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빅테크를 비롯한 핵심 종목들은 단기간 고점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상 최고가와의 괴리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60.36달러로 고점 대비 –1.71 %로 방어력이 가장 높습니다. 애플(–22.78 %)·엔비디아(–11.75 %)·메타(–12.61 %)·알파벳(–17.18 %)·아마존(–15.47 %) 등은 AI 투자 확대와 광고·클라우드 매출 호조 기대가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반면 테슬라는 346.46달러로 -29.08 % 하락하며 원가 상승과 성장 둔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고배당 ETF JEPI(-8.03 %)·QYLD(-13.29 %)처럼 옵션 프리미엄 전략을 쓰는 상품은 시장 조정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완충 기능을 해왔습니다. 초고위험 레버리지 바이오 ETF LABU는 –98.92 %로 전형적인 변동성 리스크 사례를 보여줍니다.

티커 현재가 전고점 하락률
MSFT$460.36$468.35-1.71 %
AAPL$200.85$260.09-22.78 %
NVDA$135.13$153.13-11.75 %
META$647.49$740.89-12.61 %
GOOG$172.85$208.70-17.18 %
AMZN$205.01$242.52-15.47 %
TSLA$346.46$488.54-29.08 %
JEPI$56.09$60.99-8.03 %

4. 시가총액 순위 1~20위

시가총액 1위부터 20위까지는 여전히 기술주 천하가 이어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애플·아마존·알파벳 등이 1~5위를 차지하며 총 14조 달러 이상을 점유합니다. 메타·브로드컴·테슬라·TSMC 등도 1조 달러 클럽에 속해 기술과 반도체 중심의 시장 구조가 고착화된 모습입니다. 사우디 아람코가 7위로 유가 반등에 힘입어 에너지 대표주 가치를 지키고 있고, 월마트·버크셔해서웨이 같은 전통 소비·보험 기업이 뒤를 잇습니다. 이처럼 상위 20개 기업이 전 세계 시가총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시장 지수 투자 시 상위 종목 쏠림 현상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위 기업명 티커 시가총액(조 $)
1MicrosoftMSFT3.421
2NVIDIANVDA3.295
3AppleAAPL2.999
4AmazonAMZN2.176
5AlphabetGOOG2.090
6Meta PlatformsMETA1.628
7Saudi Aramco2222.SR1.612
8BroadcomAVGO1.138
9TeslaTSLA1.115
10Berkshire HathawayBRK-B1.088

5. 시장 심리와 시가총액 상위 기업 동향

Greed 구간에 머무는 투자 심리는 상위 시가총액 기업의 실적 기대감과 직접적으로 연동됩니다. 특히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AI 반도체 수혜주는 여전히 고밸류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반면 에너지·헬스케어 등 경기방어 영역은 상대적 저평가 국면이 이어져 포트폴리오 분산 기회로 주목받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55 %), 통신·미디어(14 %), 소비재·금융(20 %), 에너지·헬스케어(11 %) 비중으로 쏠림이 극대화되어 있어 지수 ETF 투자 시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합니다.

업종 TOP20 비중 주요 종목
기술55 %MSFT, NVDA, AAPL
통신·미디어14 %META, GOOG
소비재·금융20 %AMZN, WMT, JPM, BRK-B
에너지·헬스케어11 %Saudi Aramco, LLY

6. 미국주식 현황 FAQ

Q1) Fear & Greed Index가 70 이상이면 어떤 전략이 적합한가요?

A1) 70을 넘으면 과열 신호로 해석되므로 일부 이익 실현과 방어형 자산 편입을 병행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이 권장됩니다.

Q2) 전고점 대비 20 % 이상 빠진 종목은 무조건 저가 매수 기회인가요?

A2) 20 % 조정은 통계적 ‘약세장’ 분류 기준이지만, 성장 모멘텀이나 펀더멘털이 훼손됐는지 따져 본 뒤 단계적 분할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Q3) 시가총액 상위 종목 쏠림이 심한데 지수 ETF 투자는 위험하지 않나요?

A3)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은 만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ETF 내부적으로 자동 리밸런싱이 이뤄지므로 장기적으론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4) 고배당 ETF(JEPI, QYLD)는 시장 급락 때 얼마나 방어가 되나요?

A4) 커버드콜 전략 덕분에 낙폭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지만, 콜옵션 손실로 인해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될 수 있어 중립적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국내 투자자가 S&P500과 KOSPI를 함께 담으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A5) 산업 구조와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상관계수가 낮아 장기적으로 변동성 완화와 위험 조정 수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