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2025 분석 – Fear & Greed Index·주가지수 하락률·시가총액 TOP20 총정리
Fear & Greed Index, S&P500·NASDAQ·다우존스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주요 종목 조정폭, 글로벌 시가총액 TOP20 기업 순위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투자심리 지표와 시장 조정폭을 비교해 현 시장 위치를 쉽게 파악하시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수립해 보십시오.
1. CNN Fear & Greed Index 동향
CNN이 집계하는 Fear & Greed Index는 시장 참여자의 감정 변화를 정량화한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탐욕을 의미합니다. 2025년 5월 20일 현재 지수는 70포인트로 탐욕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1주일 전 수준도 같은 70포인트였고, 1개월 전에는 66포인트, 1년 전엔 19포인트까지 내려갔던 점을 고려하면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된 모습입니다. 높은 지수는 단기 과열에 대비해야 한다는 시그널로 해석되기도 합니다만, 동시에 좋은 실적과 유동성이 지속 뒷받침될 경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지표 | 현재 | 1주 전 | 1개월 전 | 1년 전 |
| Fear & Greed Index | 70 | 70 | 66 | 19 |
2.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주요 지수별로 고점에서 얼마나 조정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은 현재 주식시장 위험도를 가늠하는 첫걸음입니다. S&P500은 전고점 6147.43포인트에서 2.99퍼센트만 하락해 사실상 재차 고점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술주 비중이 큰 NASDAQ은 4.90퍼센트, 전통 대형주가 많은 다우존스는 5.06퍼센트 밀려 있습니다. 한국 KOSPI는 여전히 21.49퍼센트의 낙폭을 보이며 약세장 구간에 머물고 있어 지역 간 강세·약세가 뚜렷합니다. 이처럼 지수별 체감 조정폭이 다른 이유는 기업 구성 및 산업 비중 차이, 환율 요인, 정책 모멘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 S&P500 | 5963.60 | 6147.43 | -2.99% |
| NASDAQ | 19215.46 | 20204.58 | -4.90% |
| 다우존스 | 42792.07 | 45073.63 | -5.06% |
| KOSPI | 2603.42 | 3316.08 | -21.49% |
3. 주요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빅테크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468달러 전고점에서 2.02퍼센트만 조정받아 상대적 안전자산 면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수요 확대로 전고점 대비 11.47퍼센트 하락에 그치며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29.98퍼센트 빠져 변동성이 여전히 높습니다. 배당ETF인 JEPI·QYLD 역시 각각 7~14퍼센트 가량 밀리며 시장 금리 상승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투자자께서는 개별 종목의 실적 모멘텀과 섹터별 금리 민감도를 함께 체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 AAPL | 208.78 | 260.10 | -19.73% |
| NVDA | 135.57 | 153.13 | -11.47% |
| TSLA | 342.09 | 488.54 | -29.98% |
| MSFT | 458.87 | 468.35 | -2.02% |
| GOOG | 167.87 | 208.70 | -19.56% |
| AMZN | 206.16 | 242.52 | -14.99% |
| XOM | 106.47 | 126.34 | -15.73% |
| META | 640.43 | 740.89 | -13.56% |
4.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TOP20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절반 이상이 미국 빅테크로 채워져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조 4100억 달러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가 3조 3060억 달러로 애플을 제치고 2위를 확보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는 유일한 비(非) 미국기업 상위권으로서 에너지 섹터의 탄탄한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브로드컴·TSMC 같은 반도체 기업이 새롭게 10위권에 안착해 반도체 초호황 사이클을 반영합니다.
|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달러) |
| 1 | Microsoft | MSFT | 3.410T |
| 2 | NVIDIA | NVDA | 3.306T |
| 3 | Apple | AAPL | 3.118T |
| 4 | Amazon | AMZN | 2.188T |
| 5 | Alphabet | GOOG | 2.028T |
| 6 | Saudi Aramco | 2222.SR | 1.692T |
| 7 | Meta Platforms | META | 1.610T |
| 8 | Berkshire Hathaway | BRK-B | 1.104T |
| 9 | Tesla | TSLA | 1.101T |
| 10 | Broadcom | AVGO | 1.084T |
| 11 | TSMC | TSM | 1.003T |
| 12 | Walmart | WMT | 785.0B |
| 13 | JPMorgan Chase | JPM | 736.1B |
| 14 | Visa | V | 704.8B |
| 15 | Eli Lilly | LLY | 677.9B |
| 16 | Tencent | TCEHY | 601.0B |
| 17 | Mastercard | MA | 532.5B |
| 18 | Netflix | NFLX | 507.1B |
| 19 | Costco | COST | 458.9B |
| 20 | Exxon Mobil | XOM | 458.8B |
5. 시장 심리와 투자 전략 시사점
단기 탐욕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새로운 매수 포지션을 잡더라도 현금 비중을 20퍼센트 이상 확보해 조정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같은 실적 견인형 리더는 추세 관성을 노린 분할 매수를, 테슬라·통신주(T)처럼 고점 대비 30퍼센트 넘게 조정된 종목은 리스크 허용 범위를 정확히 정한 후 저점 분할 매수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KOSPI와 같이 낙폭이 큰 지수는 환율 안정과 글로벌 위험 선호가 맞물릴 때 리바운드 탄력이 더 클 수 있으므로 지수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유익합니다.
6. 미국주식 현황 FAQ
Q1) Fear & Greed Index가 70이면 과열 시장이라는 뜻인가요?
A1) 70포인트는 탐욕 구간이지만 극단적 과열(80 이상)은 아니므로, 부분 차익실현 및 현금 비중 확보가 권장됩니다.
Q2) 지수와 종목 하락률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평균값이어서 대형주 편중 효과가 있고, 종목별로 수익구조·섹터 이슈·실적 예상치가 달라 조정폭이 서로 다릅니다.
Q3) 시가총액 TOP20에 반도체 기업이 많은 이유는?
A3) AI·클라우드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칩 공급이 핵심 인프라가 되면서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등의 수익 전망이 크게 상향됐기 때문입니다.
Q4)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종목은 매수 기회인가요?
A4) 저가 매수 기회일 수도 있지만, 실적 둔화·경쟁심화 등 근본 이슈를 검증한 뒤 분할 매수 또는 손실 제한선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5) ETF와 개별주 투자는 어떻게 배분해야 하나요?
A5) 시장이 불확실할 때는 지수·섹터 ETF로 60~70%를 안정 배분하고, 성장성이 뛰어난 개별주에 30~40%를 할당해 위험 조절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