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현황 2025: Fear & Greed 지수·주가지수·주식 하락률·시가총액 TOP 20 완전 분석
2025년 5월 기준 미국 증시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Fear & Greed Index 추이, S&P500·나스닥 등 주요 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애플·엔비디아 등 핵심 종목 변동률, 시가총액 1~20위 랭킹, 투자 전략 시사점과 리스크, 자주 묻는 질문을 한 글에 담았습니다.
1. CNN Fear & Greed Index 동향
투자 심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CNN Fear & Greed Index는 2025년 5월 1일 기준 35로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일 종가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1주일 전 37보다는 낮고, 1개월 전 28보다는 높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 40과 비교하면 여전히 보수적인 심리가 지배적입니다. 금리 방향성과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교차하며 변동성이 커졌다는 점이 주요 원인입니다. 투자자분들은 시장의 과도한 공포가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지수 레벨 자체가 고점 대비 조정 중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분할 매수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점 | 지수 값 |
전일 종가 | 35 |
1주일 전 | 37 |
1개월 전 | 28 |
1년 전 | 40 |
2. 주요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S&P500은 5,569.06포인트로 사상 최고치 6,147.43포인트 대비 –9.41 % 하락하여 10 % 미만의 ‘정정’ 구간에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3.65 %로 ‘조정’ 범위에 진입했고, 다우존스는 –9.77 %로 비슷한 수준의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관심이 덜하지만 중요 지표인 코스피는 –22.90 %로 ‘베어마켓’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한국 반도체 수출 둔화와 달러 강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미국 지수들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은 AI·클라우드 분야의 견조한 실적이 지수 방어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S&P 500 | 5,569.06 | 6,147.43 | –9.41 % |
나스닥 | 17,446.34 | 20,204.58 | –13.65 % |
다우존스 | 40,669.36 | 45,073.63 | –9.77 % |
코스피 | 2,556.61 | 3,316.08 | –22.90 % |
3.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개별 종목별로는 고점 대비 낙폭이 다양한데, AI 붐의 핵심이라 불리는 엔비디아는 –28.87 %로 호흡 조정이 깊습니다. 테슬라는 –42.24 %로 공급 과잉 우려가 겹쳤고, 애플은 –18.30 %로 상대적으로 견조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15.61 %, 구글 알파벳 –22.91 %, 아마존 –23.96 % 등 빅테크도 일제히 조정을 받고 있으나 현금흐름이 탄탄해 하락 폭은 제한적입니다. 반면 SOXX 반도체 ETF –31.21 %와 바이오테크 LABU –98.69 %처럼 변동성이 큰 섹터는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분들은 해당 수치가 과거 가파른 상승의 되돌림이라는 점을 감안해, 기업 펀더멘털과 성장 모멘텀 지속 여부를 우선 점검하셔야 합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AAPL | $212.50 | $260.09 | –18.30 % |
NVDA | $108.92 | $153.13 | –28.87 % |
TSLA | $282.16 | $488.54 | –42.24 % |
MSFT | $395.26 | $468.35 | –15.61 % |
GOOG | $160.89 | $208.70 | –22.91 % |
AMZN | $184.42 | $242.52 | –23.96 % |
XOM | $105.63 | $126.34 | –16.39 % |
SOXX | $183.84 | $267.24 | –31.21 % |
SCHD | $25.82 | $29.62 | –12.83 % |
QYLD | $16.30 | $18.88 | –13.67 % |
JEPI | $55.59 | $60.99 | –8.85 % |
LABU | $60.63 | $4,643.00 | –98.69 % |
T | $27.70 | $45.24 | –38.77 % |
META | $549.00 | $740.89 | –25.90 % |
JEPQ | $51.34 | $58.53 | –12.28 % |
4. 2025년 시가총액 순위 Top 20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은 여전히 미국 빅테크가 석권하고 있습니다. 애플(3.192 조 달러)과 마이크로소프트(2.938 조 달러)는 과점 체제를 유지하며 AI 칩 수요 확대에 힘입은 엔비디아(2.657 조 달러)가 바짝 추격 중입니다. 아마존·알파벳·메타의 플랫폼 3인방도 각각 1조 달러를 넘기며 디지털 경제의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는 유일한 비(非)미국 기업으로 1.634 조 달러를 기록했고, 대만 TSMC가 8646억 달러로 11위에 올라 반도체 파운드리의 전략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브로드컴이 AI 가속기 수요로 9049억 달러까지 시총을 키워 1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입니다.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 |
1 | Apple | AAPL | $3.192 T |
2 | Microsoft | MSFT | $2.938 T |
3 | NVIDIA | NVDA | $2.657 T |
4 | Amazon | AMZN | $1.957 T |
5 | Alphabet | GOOG | $1.939 T |
6 | Saudi Aramco | 2222.SR | $1.634 T |
7 | Meta Platforms | META | $1.385 T |
8 | Berkshire Hathaway | BRK-B | $1.150 T |
9 | Tesla | TSLA | $908.82 B |
10 | Broadcom | AVGO | $904.98 B |
11 | TSMC | TSM | $864.54 B |
12 | Eli Lilly | LLY | $807.24 B |
13 | Walmart | WMT | $778.08 B |
14 | JPMorgan Chase | JPM | $679.82 B |
15 | Visa | V | $666.47 B |
16 | Tencent | TCEHY | $556.93 B |
17 | Mastercard | MA | $497.72 B |
18 | Netflix | NFLX | $481.62 B |
19 | Exxon Mobil | XOM | $456.88 B |
20 | Costco | COST | $441.24 B |
5. 미국 증시 투자 전략 시사점
현재 시장은 중기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AI·클라우드·헬스케어 등 구조적 성장 섹터의 펀더멘털은 견고합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개선된 시기에 분할 매수 전략을 활용하시고, 배당·커버드콜 ETF로 현금흐름을 보강하는 방법도 권장드립니다. Fear & Greed Index가 25 이하로 급락하는 시점은 매수 타이밍을 고려할 만합니다. 또한 ESG·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업과 리츠(REITs) 등의 대체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적절히 혼합하여 금리 변동 리스크를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략 | 핵심 포인트 |
분할 매수 | 지수 10 % 이상 조정 구간마다 단계적 진입 |
섹터 집중 | AI·클라우드·헬스케어 구조적 성장주 비중 확대 |
현금흐름 | 배당·커버드콜 ETF로 변동성 방어 |
대체 자산 | 리츠·원자재 ETF 편입으로 금리·물가 헷지 |
6. 주의해야 할 리스크 요인 및 전망
첫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재차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완만하게 둔화되면 고금리 장기화로 성장주 밸류에이션이 압박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지정학적 위험이 상존합니다. 중동 및 대만 해협 리스크는 에너지·반도체 공급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셋째, AI 투자 과열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이 속출할 우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러 강세가 장기화될 경우 신흥시장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어 글로벌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기업의 잉여현금과 자사주 매입 규모가 역사적 고점이라는 점은 시장 하방을 제한하는 완충 장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리스크 | 영향 | 완화 요인 |
금리 인하 지연 |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 | 기업 실적 개선 |
지정학적 갈등 | 에너지·반도체 공급 차질 | 전략 비축·다변화 |
AI 과열 조정 | 이익 실현 매물 증가 | 장기 수요 전망 견조 |
달러 강세 | 신흥국 자금 이탈 | 미 국채 금리 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