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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현황: CNN 공포·탐욕 지수와 주가지수·종목 하락률, 시가총액 TOP 20 총정리
2025년 4월 28일 기준 CNN Fear & Greed Index, S&P 500·나스닥·다우지수의 전고점 대비 조정률,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주요 종목의 하락폭,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순위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투자 심리·지수 별 변동폭·기업 가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변동성 국면에서의 리스크 관리와 매수 타이밍 판단에 도움을 드립니다.
CNN FEAR & GREED INDEX
CNN Fear & Greed Index는 미국 증시 투자자들의 감정 변화를 ‘공포(0) ↔ 탐욕(100)’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2025년 4월 28일 현재 수치는 35로 ‘공포 영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31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한 달 전 19와 비교하면 위험회피 심리가 상당 부분 완화된 모습입니다. 1년 전 30과 유사해 장기 평균 대비 중립 이하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고점인 39에 비해 아직 불안 요인이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경기 침체 우려, 긴축 지속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시점 | 지수 |
현재 | 35 |
1주 전 | 31 |
1개월 전 | 19 |
1년 전 | 30 |
최근 고점 | 39 |
주가지수 전고점 대비 하락률
미국 3대 지수와 한국 코스피의 전고점 대비 조정폭을 살펴보면 글로벌 증시의 고점 대비 가격 부담이 여전히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 500은 6,147.43에서 5,525.21로 10.12 % 하락했고,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은 −13.97 %로 조정폭이 더 큽니다. 다우지수는 전고점 대비 −11 % 수준이며, 신흥국 지수인 코스피는 −23.21 %로 가장 크게 밀려 있습니다. 이는 금리 차, 달러 강세, 반도체·2차전지 업황 둔화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수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S&P 500 | 5,525.21 | 6,147.43 | −10.12 % |
NASDAQ | 17,382.94 | 20,204.58 | −13.97 % |
DOW | 40,113.50 | 45,073.63 | −11.00 % |
KOSPI | 2,546.30 | 3,316.08 | −23.21 % |
주요 주식 종목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빅테크·에너지·배당 ETF 등 다양한 자산군의 전고점 대비 낙폭을 비교하면 각 종목·섹터별 리스크 편차가 뚜렷합니다. 테슬라는 전고점 488.54 달러 대비 41.67 % 조정되며 전기차 수요 둔화와 마진 압박이 반영되었습니다. 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20 % 내외에서 안정적인 하락폭을 보이며 서비스·AI 수익화 기대가 방어막 역할을 했습니다. 초미래반도체 ETF인 LABU는 합병·리밸런싱 영향으로 98 % 이상 급락해 레버리지 상품 특유의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편차를 이해하고 분산 투자나 방어적 섹터로의 리밸런스를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종목 | 현재가 | 전고점 | 하락률 |
AAPL | $209.28 | $260.09 | −19.54 % |
NVDA | $111.01 | $153.13 | −27.51 % |
TSLA | $284.95 | $488.54 | −41.67 % |
MSFT | $391.85 | $468.35 | −16.33 % |
GOOG | $163.85 | $208.70 | −21.49 % |
AMZN | $188.99 | $242.52 | −22.07 % |
XOM | $108.57 | $126.34 | −14.07 % |
SOXX | $184.81 | $267.24 | −30.84 % |
SCHD | $25.67 | $29.62 | −13.34 % |
QYLD | $16.24 | $18.88 | −13.98 % |
JEPI | $54.98 | $60.99 | −9.85 % |
LABU | $55.03 | $4,643.00 | −98.81 % |
T | $26.81 | $45.24 | −40.74 % |
META | $547.27 | $740.89 | −26.13 % |
JEPQ | $51.09 | $58.53 | −12.71 % |
시가총액 순위 TOP 20 기업
시가총액은 시장 참여자들이 기업 가치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빅테크 5개사(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아마존·알파벳)가 총 1경 달러 이상을 차지하며, AI·클라우드·소비 생태계가 지배적 트렌드임을 보여줍니다. 사우디 아람코는 유가 상승·배당 매력으로 1조 6,650억 달러를 유지하며 중동 유일 메가캡으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전통 금융·소비재 섹터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월마트·JP모건·비자·마스터카드 등이 순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순위 변화는 금리 전망·AI 반도체 수요·소비 심리 회복 속도 등에 따라 빠르게 뒤바뀔 가능성이 있어, 분기 실적 발표 시점마다 순위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순위 | 기업 | 티커 | 시가총액(달러) |
1 | Apple | AAPL | $3.143 T |
2 | Microsoft | MSFT | $2.913 T |
3 | NVIDIA | NVDA | $2.708 T |
4 | Amazon | AMZN | $2.005 T |
5 | Alphabet (Google) | GOOG | $1.953 T |
6 | Saudi Aramco | 2222.SR | $1.665 T |
7 | Meta Platforms | META | $1.345 T |
8 | Berkshire Hathaway | BRK-B | $1.146 T |
9 | Tesla | TSLA | $917.81 B |
10 | Broadcom | AVGO | $904.23 B |
11 | TSMC | TSM | $856.29 B |
12 | Eli Lilly | LLY | $794.30 B |
13 | Walmart | WMT | $768.33 B |
14 | JPMorgan Chase | JPM | $679.87 B |
15 | Visa | V | $647.58 B |
16 | Tencent | TCEHY | $564.40 B |
17 | Mastercard | MA | $488.18 B |
18 | Exxon Mobil | XOM | $469.85 B |
19 | Netflix | NFLX | $468.77 B |
20 | Costco | COST | $433.54 B |
미국 주식 시장 FAQ
Q1) CNN Fear & Greed Index가 낮을수록 반드시 매수 기회인가요?
A1) 낮은 지수는 투자자 공포가 높다는 뜻으로 장기적으로 우호적인 매수 구간일 수 있지만, 단기 급락이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기술적 지지선·거시 지표 등을 함께 확인해 신중히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Q2) 주가지수 전고점 회복까지 평균적으로 얼마가 걸리나요?
A2) 회복 기간은 조정 원인과 경기 순환에 따라 다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S&P 500은 약 4년, 2020년 코로나 급락은 6개월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현재 조정은 금리·지정학 변수에 달려 있어 예측 대신 분할 투자 전략이 권장됩니다.
Q3)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만 집중 투자해도 안전할까요?
A3) 메가캡 기업은 실적 안정성과 유동성 장점이 있지만, 특정 섹터(빅테크)에 편중되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산업·지역·자산 유형을 분산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4)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더 빨리 반등하나요?
A4) 하락률이 크다고 자동 반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낙폭 과대 종목 중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은 기업은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크지만, 성장성 악화·부채 부담이 심한 기업은 추가 하락 위험도 큽니다.
Q5) 국내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매수할 때 환율 리스크를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A5) 달러 정기 적립, 환율 우대 계좌, 통화 ETF 활용 등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분할 매수와 헤지 상품 병행 투자로 환 차손 가능성을 완화하시길 권해드립니다.